2017. 09. 07 북구통합정신치매센터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통합정신치매센터 관계자 및 배광식 구청장, 북구의회 하병문 의장, 성동병원 이연희 병원장, 시·구의원, 강북경찰서장 및 초청내빈과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정신치매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68만여명이 치매를 앓고 있고 우리 북구에도 노인 주민 중 9.9%인 5100여명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치매가 국가 차원에서 다루어지는 시의 적절한 시기에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통합정신치매센터는 정신과적 문제와 치매를 함께 예방 관리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입니다. 내실있는 추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위하여 정신과 전문의 장봉석 센터장을 비롯하여 전문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과 북구의회의 지원과 지지로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이영희 보건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센터가 북구 주민의 삶을 개선시켜 줄 명소가 되길 기원합니다. 

치매 걱정 없는 북구, 성동병원이 함께 합니다.